Skip to content

2010.11.20 01:58

가련한 여인들

조회 수 9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0||0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간음이나 부정한 여자에게 허리만큼 땅에 묻어놓고 죽을 때까지 돌팔매를

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공개가 되어 세상을 울게 만들었고,  이란에서는 이러한 형벌을 기다리는 한 여인

(사진아래)의 가족들의 구명소리에 세계언론을 움직여 이란당국이 여자에게만 주어진 이 형벌을 잠시

류 하고 있답니다.

같이 공모를 하고 같이 눈을 마주쳤던 남자들은 모두 비켜나고 여자가 먼저 꼬리쳤다하여 여자에게만 죄

크게 주어 인간이 할 수 없는 그 돌팔매형을 아직도 존속되어 있는 그 나라의 법은 과연 누가 만들었으

  그 법의 시작은 과연 또한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을까요?

그러나 우리나라도 중동국가 못지않게 여인들에게 돌팔매하는 형벌이 곳곳에 존재하고있네요. 그렇게 생각

보니 중동이나 우리나라나 그게 그것인것 같습니다.
집안이 잘못되면 며느리를 잘봤니,못봤니...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하고, 그날 첫 손님이 여자면 하루가 재수

없고.... 모두가 마누라 핑계요,  며느리의 못남이요, 여자의 부정때문이라네요.
이 핑계,저 핑계로 여인들에게 죄를 뒤집어 쉬우고, 여인들의 가슴에 못이 박히도록 마음껏 돌팔매질를 해대

합니다.   세상 어느나라나 할 것도 없이.... 정도의 차이만 좀있을 뿐....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을것입니다.

아담이 주하느님의 물음에 하늘과 여자 탓으로 돌리지않고 "제가 잘못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라고 자기의

못남으로 돌렸다면 그 후 세상은 과연 어떠했을까 하고 종종 생각해봅니다.

또한 하와도 주하느님의 물음에 남탓도 아니고 세상탓도 아니라 다만 "제 생각이 짧았어요" 하고 자기의 잘못

판단을 인정하였다면 그 후 세상은 또 다시 어떠했을까하고도 생각해봅니다. 

 



사진갤러리

사진은 가로 800px, 세로 600px 이하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9 - 김용민(레오나르도)신부님, 김정우(라파엘)신부님 - file 홍보부 2014.01.05 965
438 비내린 오후 도청 연못 2 file 이인수(다미아노) 2010.08.11 965
437 2012년 4월 29일 베드로회 회원 시루봉 등산 1 file 전은배(아브라함) 2012.05.03 963
436 아름다운 가로수 1 file 화정순(카타리나) 2010.11.24 959
435 요셉&천왕봉^^ 3 file 이인수(다미아노) 2010.11.08 949
434 가덕도 연대봉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2011.05.15) file 백승재미카엘 2011.05.20 943
» 가련한 여인들 file 김호광(라파엘) 2010.11.20 924
432 2011.11.06.(일). 주임신부님 영명축일 file 백승재미카엘 2011.11.07 921
431 사랑이 깊은 멋진 놈들ㅎㅎ file 김호광(라파엘) 2010.10.11 917
430 2003년 2월 15일 초등부 졸업식 및 은총시장 file 홈지기 2010.07.13 916
429 봄이 오려는 길목에서.... 꽃 사진 하나~~~ 1 file 신 세실리아수녀 2011.03.15 915
428 눈 내린 성모당 1 file 신 세실리아수녀 2011.02.15 914
427 누구일까요? 2 file 신 세실리아수녀 2010.08.11 906
426 석양 1 file 백승재미카엘 2011.03.01 903
425 눈 오는날의 성모당 file 노완호(루치오) 2011.02.16 9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 Next
/ 31

51680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64 중앙동성당
전화 : 055-547-7183 , 팩 스 : 055-547-7203

Copyright (C) 2019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