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립니다. 솜털같은 눈이 사뿐~사뿐 내립니다. 온세상이 하얀날 내마음도 하예집니다. 이제 봄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겨울이 봄이 오는 것을 시기하고 있나봐요. 하지만 내마음에 봄이 온걸 겨울은 모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