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아침 현관 문을 열고 나가니 온통 푸른 잎 가운데 상사화 3송이가 길게 피어 있었습니다 잎이 먼저 나고 잎이 말라 스러져야 꽃대가 나오고 꽃대가 나서야 연보라 꽃송이가 고개마저 무겁게 피는 꽃이라 잎과 꽃의 만날수 없는 슬픈 운명을 가졌다 하여 상사화라고 합니다